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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게임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13억 3천만 달러, 1조 7천여억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2021년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등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처음 흑자를 냈지만,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연구개발·소프트웨어 가운데 게임을 포함한 컴퓨터프로그램 부문이 18억 4천만 달러의 적자를 내 연간 기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영화·웹툰 등의 세계적 인기가 이어지면서,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2021년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산출합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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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2021년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등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처음 흑자를 냈지만,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연구개발·소프트웨어 가운데 게임을 포함한 컴퓨터프로그램 부문이 18억 4천만 달러의 적자를 내 연간 기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영화·웹툰 등의 세계적 인기가 이어지면서,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2021년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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