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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관련 대출을 취급하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온투업계의 연체율이 최대 20%를 웃돌면서 금융감독원이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연체율이 20%를 넘은 일부 온투업체를 대상으로 연체율 관리 계획을 보고받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법인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 주고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금융서비스입니다.
현재 금융당국에 등록된 온투업체는 49곳으로, 최근에는 부동산 침체 여파로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영업하던 곳들의 연체율이 급격히 악화하는 추세입니다.
온투업체가 취급하는 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닌 만큼 대출 차입자가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면 투자 원금 전체를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서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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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업체가 취급하는 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닌 만큼 대출 차입자가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면 투자 원금 전체를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서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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