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불황에도 지난해 4분기 낸드·D램 점유율↑

삼성전자, 불황에도 지난해 4분기 낸드·D램 점유율↑

2023.03.18.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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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5%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낸드 매출은 102억 9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1위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은 34억 8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9.1%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은 33.8%로 2.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위 일본 키옥시아는 매출이 전 분기보다 30.5% 감소한 19억 6,800만 달러로 집계됐고 시장점유율은 19.1%로 전 분기보다 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도 매출은 55억 4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25.1%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은 45.1%로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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