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자금 시장 진정세...업계 유동성 계속 지원"

한국증권금융 "자금 시장 진정세...업계 유동성 계속 지원"

2023.02.16.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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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증권업계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동한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주요 경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증권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으로 증권사에 1조 8천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해왔습니다.

같은 해 10월 강원 레고랜드 사태 당시엔 정부의 10·23 시장안정대책 하나로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했습니다.

올해는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여유 재원을 활용한 3조 원 규모 유동성 지원과 PF-ABCP 매입,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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