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고피나스 부총재는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피나스 부총재는 전반적인 금융 여건의 긴축,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올해 말까지 소비 쪽에 조금 영향을 줄 것 같다며 무역수지가 악화하고 대외 쪽 수요가 줄어든 점, 주택 부문의 둔화 등에서 취약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성장이 둔화했다가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뒤 내년에도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회복이 한국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 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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