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저축은행 50주년...취약차주 위해 1,122억 특수채 소각

[기업] 저축은행 50주년...취약차주 위해 1,122억 특수채 소각

2022.12.08.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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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취약 차주의 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천122억 원에 달하는 특수채권을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 '저축은행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어려워지는 경제·금융 환경 속에서 저축은행이 과거 위기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겨내고, 서민과 중소기업의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각 금융협회장과 저축은행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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