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방문 원희룡 "국민 일상으로까지 피해 확산"

주유소 방문 원희룡 "국민 일상으로까지 피해 확산"

2022.12.01.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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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1일) 오후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유류 제품 수송이 지연돼 재고가 소진된 서울 관악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원 장관은 "집단운송거부로 유조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휘발유 재고가 바닥난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산업계를 넘어 국민의 일상으로까지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부는 유류품 재고와 수급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피해가 확산하면 경우 업무개시명령 추가 발동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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