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美 파월 '속도 조절' 발언에...환율은 떨어지고 증시·코인 반등

[뉴스라이브] 美 파월 '속도 조절' 발언에...환율은 떨어지고 증시·코인 반등

2022.12.01. 오전 1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파월 발언에 금융시장은 들썩였지만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무역수지는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금융시장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파월 의장이 정말 세긴 세군요. 예상했었던 발언입니까, 오늘 발언이?

[염승환]
오늘 발언은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지난번에 FOMC 회의랑 거의 비슷한 발언을 했어요. 그때도 뭐라고 했냐면 긴축 속도 좀 조절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약간 바뀐 건 있어요. 항상 발언을 보실 때 지난번에 했던 발언하고 이번 발언 중에 큰 변동은 없을 수도 있지만 단어 선택이 조금 달라지거든요.

시장이 왜 환호를 했냐면 그때는 금리를 조금 더 올릴 수 있다고 언급을 했거든요. 그때 했던 표현이 얼랏 하이어라고 그랬어요, 영어로. 그러니까 높이는데 많이 올리겠다는, 약간 얼랏이라고 하는 게 조금 많이라는 뜻이잖아요. 이번에는 무슨 표현이 들어갔냐면 썸왓이라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다소 좀 더 올릴 수 있다. 그러니까 약간 표현이 완화된 거죠. 그러니까 금리를 올려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많이는 안 올리겠구나. 시장이 거기에 격하게 반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스닥지수가 급등을 했고. 그리고 원래 파월 의장이 시장이 이렇게 올라오면 요즘에 미국 다우존스가 굉장히 좋아요. 좋은데 보통 올라올 때는 시장을 누르는 발언들을 합니다, 의도적으로. 이게 너무 오르면 자산시장이 올라가면 기대인플레 심리가 생겨요, 물가에 영향을 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안 했습니다.
그걸 알면서 완화된 톤으로 발언을 해버리니까 시장 오르는 걸 용인하겠다는 건가?

이런 식의 뉘앙스도 나왔고 또 세 번째가 뭐냐 하면 물가에 대해서도 계속 안 좋은 얘기들로 표현을 했잖아요. 뭐라고 했냐면 주거비마저도 잡힐 것 같다, 내년 초에는. 이런 것들이 조금씩 완전히 톤이 엄청 바뀐 건 아닌데요.

미세하게나마 연준 의장도 지금 한국은행도 얘기를 했었지만 그동안 너무 긴축 페달을 세게 밟다가 이제는 조금씩 발을 빼는 듯한 느낌을 투자자들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발언 나오고 시장이 반응하니까 벌써 산타 파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 연말연초에 상승세 가는 거 아니냐, 산타랠리 가는 거 아니냐 이런 기대감들이 있더라고요.

[염승환]
실제로 증시가 파월 의장이 발언하기 전만 해도 이번에도 왠지 좀 누를 것 같다. 발언을 세게 해서 의도적으로 시장을 누르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발언이 없다 보니까 시장이 환호를 했고 랠리를 용인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기니까. 그래서 사실 연말까지 보면 미국은 FOMC가 12월에 있잖아요.

그전에 12월 중순에 소비자물가가 있는데 이 소비자물가지수만 예상 밖으로 너무 높게만 나오지 않으면 굳이 큰 악재를 찾아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글로벌 금융시장의 호재가 중국이 방역규제를 좀 완화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잖아요.

시위라든가 이런 게 발생하다 보니까. 중국이 리오프링을 하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 나쁜 게 아니고 그리고 파월 의장이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했는데 뭐라고 했냐면 우리나라 경제도 미국의 긴축 속도 완화 이런 부분은 굉장히 큰 호재가 될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언급을 해 줬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어쨌든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에 굉장히 완충재 역할을 해 주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 시장이 가파른 긴축만 하다 보니까 약간 쫄아 있었잖아요, 위축되고. 그런데 어깨를 펴는 거죠, 지금.

[앵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12월 13일, 14일 예정돼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염승환]
증권가에서는 1300원 밑까지는 안 봤거든요, 대부분. 많이 빠져도 1310원, 1320원 정도 봤는데 정도 봤는데. 일단 내년에 1300원 깨지는 걸로 대부분 봤어요. 그런데 급격하게 이게 떨어지게 된 배경은 연준 의장이 직접 또 언급을 한 것도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달러에 영향을 주는 것 중에 큰 게 글로벌 경기잖아요.

거기서 기댈 게 없었던 중국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서서히 방역규제 완화하고 리오프닝으로 가게 되면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돌릴 수 있고. 또 중국이 돈을 풀었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셔야 될 게 우리나라도 비슷하지만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 푼다고 그게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고 최소 6개월에서 1년 걸립니다, 효과 나오려면. 올해 2월에 했는데 옛날부터 데이터를 보면 중국이 돈 풀고 나서 8~12개월 후에 그게 반영이 돼요, 실제 경제에.

그러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한 3월이나 5월에는 이런 게 반영되면 중국 경제는 적어도 올해보다는 좋겠구나. 그러면 이런 게 반영되는데 중국이 리오프닝을 빨리 하네, 이러면 원달러 환율 중에서 달러가 더 약해지는 거죠. 위안화는 강해지니까.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에 많이 종속이 되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우리나라 원화 강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거죠. 그러니까 파월의 비둘기 발언에다가 중국 효과 이 두 개가 원화 강세 효과를 부추긴 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정반대죠. 올해 환율이 1350원까지 간 거는 예상치 못한 경제, 또 금리인상 속도가 너무 빨랐고 중국이 제로코로나를 너무 빨리 했잖아요.

3월, 4월. 환율이 우리 예상치보다 훨씬 높이 올라간 건데 지금 역방향이 나오는 거죠, 흐름이 바뀌다 보니까. 그래서 환율이 1300원 깨져서 계속 갈지는 모르겠지만 환율 하락의 배경에는 이런 것들이 작용하는데. 일시적인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환율은 당분간 안정화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너무 올라갔기 때문에 떨어지는 게 맞는데. 전에 설명해 주실 때 너무 떨어져도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염승환]
그러니까 너무 속도가... 그런데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1200원까지는 떨어지면 오히려 좋죠, 우리나라 경제에는. 왜냐하면 무역수지도 그렇고. 우리가 제일 고생했던 게 수입물가가 너무 올라갔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좀...

[앵커]
물가 잡는 데도 도움이 되는 거죠?

[염승환]
도움이 되는데 만약에 여기서 너무 빨리 떨어져서 1200원을 그냥 깨버리면 이건 기업들이 대응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천천히 떨어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경제 외곽에서는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느낌인데. 안에서는 화물연대 파업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전반적인 경제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염승환]
화물연대 파업이 이번이 보니까 올해 6월까지 봤을 때 총 5번이고 그리고 한 번 더하고 있으니까 여섯 번이죠. 과거에 보면 네 번 정도가 조 단위 피해를 입혔어요. 그래서 이게 결코 적다고 할 수 없고. 그리고 작년이 제일 컸습니다. 작년 2차 총파업 때가 거의 한 10조 원 가까이 피해가 발생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만 해도 글로벌 경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긴 했습니다마는 그렇지만 지금은 좀 다르죠. 지금도 올해 6월에 있었던 파업이 벌써 2조 원 정도, 아직 통계는 나와봐야 되겠지만 1조 원 이상 발생하거든요.

그런데 그때랑 강도가 다른 게 지금 훈풍은 불지만 경기가 아직은 다운되고 있는 구조에서 내년에 좀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이지 당장 경기가 좋아진 건 사실 없거든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화물연대 파업이 발생하면 당연히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경제에 더 치명타가 불가피하고. 또 이게 우리가 2년 전부터 제일 고생했던 물가에 영향을 줬던 게 공급망 이슈잖아요.

물류가 안 돌아서 그게 영향이 컸는데 아마 기억하시겠지만 일본에서 만들었던 선박인가요, 에버그린호가 예전에 수에즈운하에서 좌초돼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잖아요. 그게 물류 피해로 갔는데. 이게 화물연대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지금 물류가 막혀버리면 가뜩이나 공급망 아직도 불안한 상황에서 물류가 막히면 또 공급이슈가 생깁니다.

그러면 공급이 줄면 어떻게 되죠? 물가를 또 잡을 수 있겠죠. 그러니까 이게 좀 걱정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게 빨리 끝나긴 해야 되는데. 어쨌든 지금 제일 문제가 시멘트 쪽 여기가 제일 크잖아요.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도 건설경기가 지금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가뜩이나 요즘에 건설업황도 안 좋은 상황에서 시멘트를 가지고 레미콘 회사들이 타설을 해야 되는데 이걸 지금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건설경기 악화를 주면 우리나라 GDP에도 추가적인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앵커]
앞서 현장 연결에서도 건설현장이 곳곳 멈춰 있다, 그런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보여드렸고. 그리고 당장 지금 주유소 가도 기름이 없다고 하는 곳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염승환]
그러니까 현재 우리나라 주유소가 1만 5000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래도 가끔 가시다 보면 없는 데는 보이실 거예요. 저도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경유는 있는데 휘발유가 안 써 있더라고요. 그래서 없나 보다 생각을 했는데. 아직은 그렇게 많은 곳에서 부족한 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휘발유와 경유를 한 2주 정도 비축은 해 놔요.

그래서 비축 물량이 지금은 소진이 되는데 이게 다음 주부터는 없어지거든요.
그러면 지금보다는 아마 이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 이어지면 다음 주에는 가시는 주유소마다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재는 전국 23개소 정도인데 다음 주에는 상황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거죠?

[염승환]
심각해질 수 있는 게 재고가 없어져요, 2주면. 그래서 군에 있는 휘발유라든가 경유도 비상적으로 투입한다고 하는데 그걸로는 사실 역부족이죠. 그래서 이번 주 안에 타결이 제대로 안 된다면 다음 주가 휘발유라든가 주유소 대란이 날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발표된 지표가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가 나왔고 경제성장률은 3분기에 0.3% 성장. 이 수치들은 어떻게 해석하셨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염승환]
일단 오늘 11월 수출도 나왔고 3분기 전체로도 나왔는데. 10월에 이어서 11월도 수출이 역시 안 좋아요. 이번에는 또 10% 이상 수출이 감소했고. 여전히 수입은 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역수지 적자가 올해만 해도 벌써 8개월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심각한 거는 중국 쪽의 대중 무역수지가 계속 늘어나는 게 걱정스러운데. 다만 이런 부분들이 오늘 주식시장이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지표가 안 좋은데 주식시장은 2100에서 2500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런데 왜 그러냐면 지금 현 상황으로는 안 좋은데 항상 주식이라든가 환율 같은 경우 몇 개월 후를 내다보고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지금보다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게 오늘 무역수지나 이런 거 안 좋았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제일 리스크가 사실 올해 가을 들어가기 전에는 많은 분들이 제일 리스크로 꼽던 데가 유럽이었습니다.

유럽이 천연가스 문제 때문에 위험한 거 아닌가. 또 영국 총리 리스크가 있었잖아요. 지금은 그 얘기하시는 분이 없어요. 쏙 들어갔는데 지금 마지막 남은 리스크가 중국이죠. 중국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 무역수지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나오니까 우리나라 수출의 거의 25, 홍콩 우회하면 30%가 넘어요.

그래서 중국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데 중국이 살아나야 되는데 지금 살아나는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당장의 현 상황은 되게 안 좋지만 어쨌든 중국이 이렇게 조금씩 지표라든가 아니면 리오프닝 정책을 펼치면서 살아나면 우리나라 반도체나 이쪽에 들어가는 다양한 장비 수출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좀 시간이 지나면 중국이 살아나면서 해소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아까 말씀드린 화물연대 파업 때문에 제일 걱정되는 게 건설 쪽이에요. 왜냐하면 며칠 후면 둔촌주공이 분양을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분양이 제대로 안 된다면 레고랜드 경험을 해 봤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자체적인 신용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 총재도 자꾸 얘기하는 게 금리를 올리는 걸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어쨌든 신용리스크 때문이거든요, 우리나라 주택에 대한. 가계부채. 그래서 이 부분이 가라앉아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수출 성적표가 안 좋은 게 우리 경제가 수출이 버팀목인데 이 부분이 대외적인 변수 말고 우리 자체적으로 뭔가 포인트를 두고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을까요?

[염승환]
우리나라에서 노력할 부분은 뭐냐 하면 지금 중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이 만드는 걸 거의 다 만듭니다. 옛날에는 중국이 못 만드는 걸 우리가 중국에 수출을 했죠. 그래서 항상 흑자였어요. 그런데 지금 무역수지 적자인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인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중국이 자기네가 만들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2차 전지는 한국보다 점유율이 더 높고 그다음에 디스플레이 아시죠. 이거 예전에 우리나라가 1등 했는데 지금은 중국이 다 역전해버렸죠. 그리고 반도체도 이제 자기들이 자립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자동차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산업에서 중국이 굳이 한국 걸 쓸 이유가 없어질 정도로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나라 어떻게 가냐면 일본처럼 어쨌든 중국과 경쟁은 해야 되지만 기술력으로 중국이 못 따라오게 첨단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 되겠죠. 그래도 다행인 게 중국이 아직은 반도체 첨단기술은 부족해요.

그러니까 저사양 반도체 만드는데 고사양은 못 만드는데 그걸 좀 미국이 막아는 주죠, 왜냐하면 장비 수출을 못하게 하니까. 약간의 시간은 벌어줬는데 시간 벌었으니까 이제는 중국 못하겠지 이렇게 안심할 게 아니라 중국은 엄청난 시장을 갖고 있어요.

거기서 테스트를 엄청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보다 되게 유리한 조건에서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문할 수 있는 건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서 중국이 우리나라 걸 쓸 수밖에 없는 그런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경제 해설 감사드리고요. 시장이 주목하는 최고의 경제 분석가 중의 한 명인 염승환 이사께 들었습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