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AI '익시'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적중률 50%

LG U+ AI '익시'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적중률 50%

2022.11.2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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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LG유플러스의 AI 통합 플랫폼 '익시'가 각 조에서 치러진 1차전 16경기 중 승패를 맞춘 경기는 8경기로 적중률은 5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공개한 '익시'는 월드컵 진출 국가의 전력을 분석해 각 팀의 승리 확률과 무승부 확률, 경기 스코어를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익시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1차전과 관련해 우루과이의 승리 확률은 70%, 한국의 승리 확률은 11%로 예측했고, 실제 결과는 19%의 확률로 예측된 무승부였습니다.

익시의 적중률이 50%에 불과한 것은 경기 당일 선수들의 실질적인 컨디션이나 경기 중 감독의 전략처럼 객관화하기 어려운 자료, 선수들의 선발 출전 여부와 같이 예측 이후 나오는 자료 등의 미입력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익시는 '이길 확률이 적은 팀'으로 분류됐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잇달아 격파하는 이변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익시는 한국 대표팀의 2차전 가나전은 41%의 확률로 한국, 3차전 포르투갈전에선 56%의 확률로 포르투갈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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