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코픽스 역대 최고...대출 이자 부담 가중

■ 검찰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병 확보 여부에 따라, 이 대표를 향한 수사 동력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관련 사건에서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현안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전 서장은 소환 통보를 받았다며 다음 주 월요일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은행권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승분이 곧바로 반영돼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섰고, 8%대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두고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재수생을 비롯해 이른바 'N수생'이 10명 중 3명꼴로 2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의 아르테미스 1호가 다섯 번째 시도 만에 달을 향해 발사돼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향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이 로켓은 무인 비행으로 25일에 걸쳐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