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회장, 美 상원의원 만나 IRA 3년 유예 요청

구자열 무협회장, 美 상원의원 만나 IRA 3년 유예 요청

2022.10.12.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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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시기를 3년 이상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 회장은 오소프 의원에게 한국의 제1위 투자대상국은 미국이고, 미국의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아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법은 자유무역협정과 세계무역기구 통상 규범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한국산 전기차에 대해서도 미국산과 동일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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