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무역적자 엄중 인식...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산업부 "무역적자 엄중 인식...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2022.10.06.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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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에너지 수입 수요 관리를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회의에서 수출 증가세 둔화와 계속되는 무역적자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무역 적자의 주된 요인인 수입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 혁신, 에너지 가격 기능 회복 등 가능한 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고, 에너지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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