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롯데관광개발 "미야자키 전세기 완판"...日 무비자 입국 허용 여파

오는 11월, 3박 4일 일정으로 출발하는 롯데관광개발의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좌석 436개가 모두 판매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출시된 단독 전세기 상품이 완판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일본이 다음 달 11일부터 비자 면제 등의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려왔던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