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16조 원+α 매각 추진

5년간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16조 원+α 매각 추진

2022.08.08. 오후 3: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향후 5년간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16조 원+α 규모의 유휴·저활용 재산을 적극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국가가 보유할 필요성이 낮은 일반재산은 적극 매각하고, 유휴·저활용 재산은 적극 발굴해 용도폐지와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유재산 중 토지·건물은 701조 원으로, 청·관사나 도로·하천 등으로 사용하는 행정재산은 660조, 행정재산이 아니어서 처분이 가능한 일반재산은 41조 원 규모입니다.

정부는 국가가 활용할 계획이 없는 일반재산은 이달부터 즉시 매각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전체 행정재산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