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3년 동안 주택을 매입한 10명 가운데 3명은 1981년에서 2002년 사이 태어난 MZ 세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을 사들인 250만 명 가운데 MZ 세대로 분류되는 인구는 72만 명, 28%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구매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 33%, 울산, 경기, 세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 부의장은 무리한 대출로 주택을 사들인 2030 '영끌족'이 앞으로 이어질 금리 상승과 함께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위기가 큰 상황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서둘러 초위험군의 대출 잔액과 금리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을 사들인 250만 명 가운데 MZ 세대로 분류되는 인구는 72만 명, 28%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구매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 33%, 울산, 경기, 세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 부의장은 무리한 대출로 주택을 사들인 2030 '영끌족'이 앞으로 이어질 금리 상승과 함께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위기가 큰 상황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서둘러 초위험군의 대출 잔액과 금리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