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최근 서울 논현동 발란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발란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반품할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왔는데, 공정위는 소비자의 청약 철회권을 제대로 보장하고 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란은 최근 유튜브 '네고왕' 출연을 계기로 17%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올려 소비자를 속인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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