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물차 등 운송사업자 부담 완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운영하는 경유 유가변동보조금 제도를 개편해 화물차와 택시 등 운송사업자들이 경유를 살 때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운송과 물류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기준가격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실무협의를 거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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