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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세대 니로'를 업그레이드한 '니로 플러스'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기아 측은 니로 플러스는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택시나 캠핑 등에 활용이 쉽도록 기능과 서비스가 특화 디자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델은 택시 전용과 업무·여가용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됐으며, 다음 달부터 사전계약이 가능합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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