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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국내 대기업 수가 2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기업 85개 사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은 모두 21곳이었습니다.
이는 2019년엔 8곳, 2020년 10곳에 비하면 각각 2.6배, 2.1배 증가한 것입니다.
한경연은 지난 3년간 연봉 증가율 등을 고려한 결과 올해에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이른바 '1억 클럽' 가입하는 기업 수가 31곳으로 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사 기업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SK텔레콤으로 지난해에 비해 34%나 올라 1억6천2백만 원이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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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9년엔 8곳, 2020년 10곳에 비하면 각각 2.6배, 2.1배 증가한 것입니다.
한경연은 지난 3년간 연봉 증가율 등을 고려한 결과 올해에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이른바 '1억 클럽' 가입하는 기업 수가 31곳으로 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사 기업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SK텔레콤으로 지난해에 비해 34%나 올라 1억6천2백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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