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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오늘 입장 발표...책임지고 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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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오늘 입장 발표...책임지고 사퇴할 듯
광주광역시에서 잇단 대형 붕괴 사고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정몽규 HDC 그룹 회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정 회장이 발표할 입장문의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건설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회사를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13년 취임한 이후 9년째 연임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날 의사를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명가로 불리던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과정에서 대규모 인명 사고를 낸 데 이어 지난 11일 신축 중이던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 붕괴 사고까지 일으키면서 부실공사 등에 대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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