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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의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삼성 측은 최근 현지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생산라인과 연계해 반도체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지난해부터 가동된 제2공장을 포함해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 측은 지난 22일 시안에 봉쇄조치가 내려지자 비상 체제에 돌입했고, 그동안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해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 측은 최근 현지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생산라인과 연계해 반도체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지난해부터 가동된 제2공장을 포함해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 측은 지난 22일 시안에 봉쇄조치가 내려지자 비상 체제에 돌입했고, 그동안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해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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