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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임원 10명 중 3명은 대선 캠프나 코드 인사,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이른바 '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오늘(10일) 국내 350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기관장과 상임감사 출신을 조사한 결과, '캠코더'로 분류되는 임원은 30.3%인 131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더' 인사 비중은 현 정부 초기보다 49명 늘었는데 특히 상임감사인 경우가 많아, 기관장보다 주목도가 낮은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보은 인사'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오늘(10일) 국내 350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기관장과 상임감사 출신을 조사한 결과, '캠코더'로 분류되는 임원은 30.3%인 131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더' 인사 비중은 현 정부 초기보다 49명 늘었는데 특히 상임감사인 경우가 많아, 기관장보다 주목도가 낮은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보은 인사'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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