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물가상승 3% 넘나..."공공요금 최대한 동결"

■ 다음 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수도권은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새 방역체계 전까지, 밤 10시까지가 유지됩니다.

■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씨의 옛 휴대전화 확보 문제를 두고는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 김만배 씨 구속영장 기각은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주자들 간 거센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캠프 서초지부냐"는 윤석열 전 총장 비난에,이 지사는 "윤석열 검찰이야말로 범죄집단이었다"고 되받았습니다.

■ 민주당 내에선 여전히, 경선 후유증 추스르기가 힘겹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거듭 화합 의지를 밝혔지만, 이 전 대표는 뚜렷한 답이 없습니다.

■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 이달 소비자물가 인상률이 3%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고, 가공식품 편승인상도 차단할 방침입니다.

■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철제 울타리가 쳐지고 전기와 수돗물도 끊기게 됐습니다. 학교 재단과 주변 땅 주인의 다툼 때문에 학생들만 수업을 못 받게 된 상황,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