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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의 교통사고 빈도가 개인용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삼성화재 이륜차 보험 가입자의 사고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배달용 오토바이의 사고율은 39.9%로 개인용의 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배달용 중에서도 배달 대행이나 퀵서비스 등 대가를 받는 유상 운송 이륜차의 사고율은 212.9%로 개인용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요일은 토요일과 금요일의 순이었고, 하루 중엔 저녁 식사 시간대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가 자주 났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삼성화재 이륜차 보험 가입자의 사고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배달용 오토바이의 사고율은 39.9%로 개인용의 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배달용 중에서도 배달 대행이나 퀵서비스 등 대가를 받는 유상 운송 이륜차의 사고율은 212.9%로 개인용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요일은 토요일과 금요일의 순이었고, 하루 중엔 저녁 식사 시간대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가 자주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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