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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의 4개 증권 유관기관의 직원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의 공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 중 거래소의 작년 직원 평균 보수가 1억1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증권금융 1억1천200만 원, 예탁원 1억1천100만 원, 코스콤 1억9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작년 350개 전체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1인당 평균 보수 6천931만 원을 60% 웃도는 수준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이 상장, 공시, 파생상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보수가 낮은 일선 창구 영업직이 없어 타 기관보다 평균임금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의 공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 중 거래소의 작년 직원 평균 보수가 1억1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증권금융 1억1천200만 원, 예탁원 1억1천100만 원, 코스콤 1억9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작년 350개 전체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1인당 평균 보수 6천931만 원을 60% 웃도는 수준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이 상장, 공시, 파생상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보수가 낮은 일선 창구 영업직이 없어 타 기관보다 평균임금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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