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공전세 입주자 모집 경쟁률 27대 1

첫 공공전세 입주자 모집 경쟁률 27대 1

2021.04.22.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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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중산층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공공전세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 경쟁률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LH는 이번 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공급한 공공전세주택 2곳의 입주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117가구 모집에 3천141가구가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만 있는 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기본 4년에 2년을 추가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시세의 80∼9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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