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장폐지 위기 넘겨...개선기간 1년 받아

쌍용차, 상장폐지 위기 넘겨...개선기간 1년 받아

2021.04.15. 오후 6: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습니다.

쌍용차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와 관련해 1년 동안의 개선기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선기간 안에 투자자 유치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상장폐지 해당 사유를 해소하고 적정 감사의견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평택공장 외 165개 필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한 결과 자본 총계가 1,907억 원으로 늘어 완전 자본잠식에서 벗어났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