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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다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10주 만에 다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개발이익이 토지주에게 과다하게 귀속될 수 있고 이런 기대감이 주변 지역까지 연쇄적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시장안정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토지주에게 충분한 이익을 보장하면서 나머지 개발이익은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10주 만에 다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개발이익이 토지주에게 과다하게 귀속될 수 있고 이런 기대감이 주변 지역까지 연쇄적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시장안정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토지주에게 충분한 이익을 보장하면서 나머지 개발이익은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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