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여성에 비유 논란 하나카드 사장 사퇴

신용카드를 여성에 비유 논란 하나카드 사장 사퇴

2021.04.06. 오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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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회의에서 신용카드를 여성 등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사퇴했습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자신의 발언 논란으로 인해 회사 감사위원회가 열리자 감사위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카드는 장 사장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사장은 신용카드를 고르는 일을 여성을 고르는 일에 비유하거나 회의 석상에서 막말을 한 녹취가 공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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