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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소셜미디어 싸이월드가 5월에 서비스를 재개하면 35억 원어치 상당의 도토리를 이용자들에게 환불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는 어제(18일) SK커뮤니케이션즈와 서비스 데이터 이관 등에 관한 합의서를 쓰면서 이런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토리는 과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을 구매할 때 쓰던 가상화폐입니다.
양측이 데이터 이관에 합의하면서 싸이월드 복구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회원 3천200만 명이 저장했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5천만 개, 음원 5억여 개 등 180억 개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 측은 SK텔레콤과 SK컴즈가 싸이월드 부활을 위해 큰 결단을 해줬다며, 조만간 싸이월드를 통해 복구 진척 상황과 아이디 찾기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는 어제(18일) SK커뮤니케이션즈와 서비스 데이터 이관 등에 관한 합의서를 쓰면서 이런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토리는 과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을 구매할 때 쓰던 가상화폐입니다.
양측이 데이터 이관에 합의하면서 싸이월드 복구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회원 3천200만 명이 저장했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5천만 개, 음원 5억여 개 등 180억 개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 측은 SK텔레콤과 SK컴즈가 싸이월드 부활을 위해 큰 결단을 해줬다며, 조만간 싸이월드를 통해 복구 진척 상황과 아이디 찾기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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