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BSI는 76으로, 1월보다 1포인트 내렸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원자재 가격 상승, 스마트폰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1월보다 3포인트 내렸습니다.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건설 수주가 회복된 건설업과 명절 효과로 도소매업 업황 BSI가 상승하면서 1월 70에서 2월에는 72로 올랐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2월 68에서 지난달 70으로 오른 뒤 이달까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3월에 대한 전망 BSI는 78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이달 8∼17일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법인기업 2천824곳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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