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수입액 전체 천678억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 비중은 16%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인 2019년의 15.8%와 비교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로 사실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수출한 금액은 11.2%나 급감하며 무역적자 폭도 재작년 141억5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153억7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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