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기아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어 "해당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한 달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에서 기아가 애플카 생산을 맡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 뒤 기아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8일에는 현대차 주가가 애플과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협업 소식에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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