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식 팔 때 농어촌특별세율 0.15% 유지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 598만 명
새해부터 개인 신용평점만 제공…저신용자에 도움
새해 2월부터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가입 의무화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 598만 명
새해부터 개인 신용평점만 제공…저신용자에 도움
새해 2월부터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가입 의무화
AD
[앵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해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02%포인트 인하됩니다.
또 개인신용평가를 점수로 매기고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
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식을 팔 때 내는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피 증권거래세율은 0.1%에서 0.08%로, 코스닥은 0.25%에서 0.23%로 0.02%포인트씩 내려갑니다.
코스피에만 있는 농어촌특별세율 0.15%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식을 천만 원어치 팔면 거래세 2천 원, 1억 원어치 팔면 2만 원 정도 덜 내는 셈입니다.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기초연금 월 30만 원을 받는 대상이 소득 하위 40% 이하에서 소득 하위 70%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인 598만 명이 월 최대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일부 노인 가구는 국민연금 수령액 등에 따라 지급액이 줄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시급 8,72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7만 원에 조금 모자라고, 월급 환산액은 182만 원 정도입니다.
신용평가회사는 개인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신용 평점만 산정해 소비자, 금융회사 등에 제공합니다.
금융회사가 점수에 맞춰 정교한 대출심사 기준을 도입하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맹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해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02%포인트 인하됩니다.
또 개인신용평가를 점수로 매기고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
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식을 팔 때 내는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피 증권거래세율은 0.1%에서 0.08%로, 코스닥은 0.25%에서 0.23%로 0.02%포인트씩 내려갑니다.
코스피에만 있는 농어촌특별세율 0.15%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식을 천만 원어치 팔면 거래세 2천 원, 1억 원어치 팔면 2만 원 정도 덜 내는 셈입니다.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기초연금 월 30만 원을 받는 대상이 소득 하위 40% 이하에서 소득 하위 70%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인 598만 명이 월 최대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일부 노인 가구는 국민연금 수령액 등에 따라 지급액이 줄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시급 8,72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7만 원에 조금 모자라고, 월급 환산액은 182만 원 정도입니다.
신용평가회사는 개인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신용 평점만 산정해 소비자, 금융회사 등에 제공합니다.
금융회사가 점수에 맞춰 정교한 대출심사 기준을 도입하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맹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