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프랜차이즈 치킨 가게 1곳의 평균 연 매출이 2억 원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74조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7% 증가했습니다.
가맹점 1곳의 평균 매출액은 3억4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6% 늘었고 업종별로는 의약품 매출액이 1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치킨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전년보다 21% 늘어난 2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치킨 같은 배달음식이나 간이음식, 가정용 세탁 수요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1만6천 개로 전년보다 2.6% 늘었고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모두 4만천여 개에 달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74조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7% 증가했습니다.
가맹점 1곳의 평균 매출액은 3억4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6% 늘었고 업종별로는 의약품 매출액이 1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치킨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전년보다 21% 늘어난 2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치킨 같은 배달음식이나 간이음식, 가정용 세탁 수요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1만6천 개로 전년보다 2.6% 늘었고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모두 4만천여 개에 달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