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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 월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은 올해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국 -0.47%로, 세종과 서울만 각각 0.43%와 0.4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에 더해 상대적으로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많았던 지방이 오피스텔 가격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은 오피스텔 전셋값이 1.97%, 월세 역시 0.99%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세종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행정수도 이전 호재와 교통망 확충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월세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은 올해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국 -0.47%로, 세종과 서울만 각각 0.43%와 0.4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에 더해 상대적으로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많았던 지방이 오피스텔 가격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은 오피스텔 전셋값이 1.97%, 월세 역시 0.99%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세종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행정수도 이전 호재와 교통망 확충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월세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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