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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판매한 47개 차종 8만2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코나 전기차 등 4개 차종 5만2천여 대는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질 때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장치 내부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종 만5천여 대는 연료펌프 안에 있는 일부 부품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상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코나 전기차 등 4개 차종 5만2천여 대는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질 때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장치 내부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종 만5천여 대는 연료펌프 안에 있는 일부 부품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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