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또 사상 최대...수출입 수요·개인 저가매수

외화예금 또 사상 최대...수출입 수요·개인 저가매수

2020.11.18.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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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회복과 함께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늘고 달러 약세에 따른 개인의 저가 매수까지 겹쳐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월 말보다 78억7천만 달러 많은 933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기록인 8월 말의 885억4천만 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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