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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무산 이후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결국, 직원 64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 정리해고 대상 직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정리해고 시점은 다음 달 14일이며 이번 정리해고에서 정비 부문 인력은 제외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정비 관련 인력은 항공기 증가와 국제선 재 운항을 고려해 정리해고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해고가 진행되면 이스타항공에 남은 직원은 항공기 6대 운항에 필요한 인원과 항공운항증명 발급 필수 인력 576명이 됩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회사가 임금을 줄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인력 감축을 해야 해당 직원들이 실업 급여나 체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이번 달 말 우선협상 인수 기업을 정해 다음 달 중에 M&A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타항공은 오늘 정리해고 대상 직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정리해고 시점은 다음 달 14일이며 이번 정리해고에서 정비 부문 인력은 제외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정비 관련 인력은 항공기 증가와 국제선 재 운항을 고려해 정리해고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해고가 진행되면 이스타항공에 남은 직원은 항공기 6대 운항에 필요한 인원과 항공운항증명 발급 필수 인력 576명이 됩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회사가 임금을 줄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인력 감축을 해야 해당 직원들이 실업 급여나 체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이번 달 말 우선협상 인수 기업을 정해 다음 달 중에 M&A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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