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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녹취록 사전 알았다' 부인..."법적 책임 묻겠다"
Posted : 2020-08-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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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 간의 녹취록이 MBC에 보도되기 전, 관련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한상혁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린 권경애 변호사와 통화한 적은 있지만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으며 통화 시점도 MBC 녹취록이 보도된 뒤 1시간이 지난 뒤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권경애 변호사와의 전화 통화 내역 리스트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통화 시간도 1시간 반이라는 권 변호사 주장과 달리 23분에 불과했으며 권 변호사가 어제저녁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당시 권 변호사와 검찰의 조국 전 법무장관 강압 수사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사건 대리인으로 입회해 한동훈 검사장과 마주쳤던 경험을 토대로 한 검사장과 관련한 개인적인 평가를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관련한 보도가 허위 사실에 기초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추측성 보도인 만큼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변과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권경애 변호사는 한상혁 위원장이 전화통화에서 MBC의 녹취록 보도를 예고했으며 한동훈 검사장을 반드시 내쫓을 거란 말을 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고 일부 언론이 이를 기사화했습니다.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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