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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의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이 현재 4%인 것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하다면서 낮출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특히, 현행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 2016년부터 기준금리에 3.5%를 더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기준금리가 2.5%에서 3%였지만, 지금은 0.5%라는 점을 비춰보면 3.5%를 더하는 건 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특히, 현행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 2016년부터 기준금리에 3.5%를 더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기준금리가 2.5%에서 3%였지만, 지금은 0.5%라는 점을 비춰보면 3.5%를 더하는 건 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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