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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증시에서 바이오와 2차전지, 정보기술 업종 성장주들의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 등의 자료를 종합해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지난해 말 28조6천여억 원에서 지난달 말 기준 51조2천여억 원으로 22조6천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이어 셀트리온이 78% 가까이 증가한 18조6백여억 원, 네이버 13조천여억 원, LG화학 12조2천여억 원, 카카오 10조2천여억 원 등으로 10조 원대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증시 상승을 이끈 10종목의 시가총액은 100조 원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기업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10개 종목의 상반기 시총 하락 규모는 70조 원에 달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 등의 자료를 종합해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지난해 말 28조6천여억 원에서 지난달 말 기준 51조2천여억 원으로 22조6천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이어 셀트리온이 78% 가까이 증가한 18조6백여억 원, 네이버 13조천여억 원, LG화학 12조2천여억 원, 카카오 10조2천여억 원 등으로 10조 원대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증시 상승을 이끈 10종목의 시가총액은 100조 원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기업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10개 종목의 상반기 시총 하락 규모는 70조 원에 달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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