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1명 추가 확진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1명 추가 확진

2020.06.29.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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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에서 근무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26일 물품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던 근무자 1명이 확진돼 센터가 폐쇄됐고 A 씨 등 동료 근무자 19명이 능동감시를 받다가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이마트24는 양지위탁물류센터 폐쇄를 이어갈 예정이며, 안전이 확보될 경우 다시 문을 열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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