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확진 14,770명| 완치 13,817명| 사망 305명| 검사 누적 1,654,898명
'밀집 근무' 콜센터도 속속 코로나 재확산
Posted : 2020-05-28 18:34
1,600명 일하는 부천 콜센터서 직원 확진
쿠팡 물류센터서 아르바이트…다른 직원 검사 중
인천 부평 콜센터도 쿠팡 관련 확진자 발생
검체 검사 뒤 자가격리 권고 무시하고 근무

동영상시청 도움말

[앵커]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이 또 다른 취약시설인 콜센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또 다른 직장으로 근무한 인천과 부천의 콜센터에서 추가 환자가 생겼고, 서울 중구에 있는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상담원 1,600명이 근무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콜센터입니다.

7층에서 일해온 직원이 주말 동안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한 뒤 코로나 19 확진됐습니다.

다른 직원도 감염됐는지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천 부평구에서도 콜센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역시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투잡'으로 일한 40대 직원이 있는 곳입니다.

이 직원은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 26일에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권고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바로 콜센터에 출근해 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국 이 직원과 접촉한 40대 동료 근무자가 추가로 확진됐고, 다른 직원들도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에 있는 KB생명보험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 콜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보험설계사가 처음으로 확진된 뒤 직원 100여 명이 자가격리됐고 전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에서는 지난 3월 구로구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모두 169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물류센터에서 콜센터로 또 대규모 감염이 옮겨오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