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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매년 가을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 불꽃축제가 취소됐습니다.
한화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세계불꽃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참가팀 초청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축제 특성상, 준비 기간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 영향으로 취소된 건 9.11 테러 때인 2001년과 신종플루 사태가 벌어진 2009년 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불꽃축제를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화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세계불꽃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참가팀 초청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축제 특성상, 준비 기간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 영향으로 취소된 건 9.11 테러 때인 2001년과 신종플루 사태가 벌어진 2009년 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불꽃축제를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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