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벤츠·BMW 등 수입차 판매↑...일본 車 판매는↓

코로나19에도 벤츠·BMW 등 수입차 판매↑...일본 車 판매는↓

2020.05.07.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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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벤츠와 BMW 등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2만2천여 대로 1년 전보다 2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6천여 대 팔려 1위를 유지했고, BMW와 아우디, 폭스바겐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의 경우 렉서스와 도요타가 각각 60% 넘게 판매가 급감했고, 혼다와 닛산, 인피니티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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