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 일반인 판매 허용 1년 만에 판매량 20% 증가

LPG차 일반인 판매 허용 1년 만에 판매량 20% 증가

2020.05.03. 오후 12: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반인도 LPG 차량을 살 수 있게 허용된 지 1년 만에 LPG차 판매가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LPG차 판매량이 13만7천여 대로 그전 1년 동안의 판매량보다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쏘나타 LPG 차량이 4만 천여 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르노삼성의 QM6 LPG 차량이 가 2만 5천여 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LPG차 판매를 일반인에게도 허용했습니다.

그전에는 택시·렌터카 등 사업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만 LPG차 판매가 허용됐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