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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발생하는 '삽입·삼킴' 사고가 최근 3년간 2천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7∼2019년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정에서 발생한 장난감 안전사고가 3,940건이었고, 절반이 넘는 2,086건이 삽입·삼킴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삽입·삼킴 사고는 구슬이나 비비탄 풍선 등을 입이나 코, 귀에 넣어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삼킴·삽입 사고는 3세 이상∼8세 미만 유아 사고 중 65% 넘는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런 사고는 기도가 막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린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7∼2019년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정에서 발생한 장난감 안전사고가 3,940건이었고, 절반이 넘는 2,086건이 삽입·삼킴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삽입·삼킴 사고는 구슬이나 비비탄 풍선 등을 입이나 코, 귀에 넣어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삼킴·삽입 사고는 3세 이상∼8세 미만 유아 사고 중 65% 넘는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런 사고는 기도가 막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린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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