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효성, 삼다수 페트병 16개로 친환경 가방 만든다

[기업] 효성, 삼다수 페트병 16개로 친환경 가방 만든다

2020.04.14.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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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가진 효성티앤씨가 제주도개발공사가 수거한 삼다수 페트병으로 친환경 가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그동안 의류에 쓰이는 재활용 원료는 일본이나 대만에서 전량 수입했지만, 이번에 제주도에서 별도로 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료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00ml 페트병 16개로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가방을 만들어 6월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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