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가동중단 이어 오프라인 매장도 폐쇄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가동중단 이어 오프라인 매장도 폐쇄

2020.03.2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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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브라질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재개 시점을 공지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은 이미 지난주부터 폐쇄됐고, 이외 지역에도 정부 지침에 따른 영업 중단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과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 유럽 슬로바키아 TV 공장의 가동을 잇따라 멈췄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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